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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마실

2022년 11월호

마실

[마실] [현장 스케치] 2022년 고양시 줏대잡이학교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트랜드 초읽기'

현장 스케치 2022년 고양시 줏대잡이학교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트랜드 초읽기


“전환 시대, 평생교육의 과제”

“평생학습 트렌드 탐색과 고양시 평생교육 미래전략”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 인력 트랜드 초읽기

 

 

고양특례시의 평생교육 미래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트렌드 초읽기’ 강좌가 2022년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2년 고양시 줏대잡이학교는 지금 

‘수려한 기획자들의 깊은 가을밤’,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트렌드 초읽기’,

‘우리동네 평생학습 공간+ 더하기’

세 개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줏대잡이는 “중심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핵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연수 프로그램인 ‘줏대잡이학교’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 중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트렌드 초읽기’ 강좌에 참여해 봤는데요. 여기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을까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운영진은 고양특례시의 평생교육 활동가들이 고양특례시 평생교육의 트렌드를 만들고 네트워킹을 원활하게 하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트렌드 초읽기’강좌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인력 트렌드 초읽기’강좌

  

첫날은 서울대 유성상 교수의 ‘삶의 전환, 교육의 전환, 미래사회의 평생교육’을 주제로 변화의 어려움에 대한 우리의 모습과 모순 발견하기를 화두로 던지면서 시작되었어요.

“배움은 고통과 즐거움의 변주곡이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에서 일어나는 과정으로 평생토록 배움을 통해 스스로 인식의 틀을 끊임없이 깨고 또 다른 인식의 틀로 옮겨가는 경험을 지속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화두는 배움과 고통, 성찰의 여정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우리 모습을 자각하게 하네요.

 

둘째 날, 신민선 교수(서울여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는 ‘왜 평생학습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며, ‘전환시대, 평생교육의 과제’에 대해 서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해 주었어요. 평생학습은 단순한 학습이 아닌 삶의 문제로 인식함으로써 정형적 학습과의 결별, 사회변혁을 촉진하는 학습 시민으로서 해법을 찾아가도록 동기부여를 주시네요.

 

셋째 날, 도시계획학 박사 김윤환 연구원의 강의는 ‘평생학습의 시대정신과 고양시’라는 주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필 수 있는 사고의 확장을 경험케 하였어요. 시대정신과 도시에 대한 강의를 통해 모든 영역이 평생학습에서 어떻게 녹여지고 자발적 참여자의 배움이 일어나야 하는지를 더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꾸준히 참석하신 학습자(52세)는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고민을 많이 한 커리큘럼이고 강사진도 훌륭했다며, 강의 내용이 뇌를 깨워 주는 강의여서 참 좋았다며 남은 과정도 기대가 된다고 전합니다.

 

워크숍 형식의 강의였고 소수였음에도 참여자들도 함께하는 수업이라 수업이 활기찹니다. 2023 사회 트렌드를 예측하며 평생학습의 방향과 통찰의 시간이 되었어요.

 

우리의 삶은 평생학습의 현장입니다.

RABBIT JUMP!

 

 

   

(글) 송혜란 l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 


  

※ 만나고 싶은 고양시 평생학습 동아리나 인물이 있으신가요? 

“의견내기”를 통하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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